지난해 교환·반품 비율 6%
단일 브랜드로 내수 250억 원 목표
무신사에서 코트 판매율 독보적인 1등은 인사일런스다. MZ세대 남성 고객들 사이에서는 일명 ‘코트 맛집’이라고 불리며 인지도가 꽤나 높다.
인사일런스를 전개하는 앰비언트 이휘재 공동대표는 “2013년 론칭 초기부터 지금까지 우리 브랜드의 가치는 최고의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이다.
디자인과 실루엣에 있어 고급스러움을 강조하고 입었을 때 착용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끊임없는 연구와 투자를 하고 있다. 노력에 대한 결과가 지금 현재 소비자들이 평가하는 인사일런스의 브랜드 만족도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기준으로 처음으로 100억 원을 넘어선 인사일런스.
앰비언트를 이끄는 김수민, 이휘재 공동대표를 만나 앞으로의 인사일런스 모습을 들어봤다.
- 지난해 단일 브랜드로 100억 원을 돌파했다. 의미가 클 것 같은데.
김수민 대표는 “온라인 기반으로 전개하는 브랜드에게 100억 원은 의미가 큰 수치이긴 하다. 그렇다고 2019년에 100억 원을 하겠다는 치밀한 계획이나 전략으로 성취한 것은 아니다. 2013년 론칭 이후 외부 투자 없이 매 시즌 꾸준한 성장을 목표로 달려왔다. 무엇보다 최근 3년 평균 신장률은 40%에 달하며 안정적인 성장궤도에 올라섰다”고 말했다.
이휘재 대표는 “성장도 중요하지만 브랜딩을 해나가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인사일런스는 국내 온라인 컨템포러리 시장에서 독보적인 브랜드가 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수준 높은 디자인과 실루엣, 고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안해 폭 넓은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 공동 대표 체제로 사업하는 건 쉽지 않다고 들었는데 앰비언트는 아주 안정적으로 보인다. 특별한 전략이 있나.
김 대표는 “무엇보다 각자의 역할이 분명한 것이 가장 큰 강점인 것 같다. 이휘재 대표는 디자인 총괄을 나는 사업전략과 내부 운영 전반적인 것을 맡고 있다. 자신의 역할에 충실하고 훌륭하게 퍼포먼스를 내고 있어, 지금까지는 큰 문제없이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또 우리는 고등학교부터 이어온 20년지기 친구다. 제일 친한 친구와 사업을 하고 있는 셈이다. 서로의 장·단점을 너무 잘 알고, 특히 서로 잘 할 수 있는 영역을 분명히 알고 있기 때문에 웬만하면 터치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 무신사의 비중이 압도적이다. 이유가 있나.
김 대표는 “남성복을 전개하는 브랜드 특성상 MZ세대 남성 고객들에게 끼치는 무신사의 영향력은 무시할 수 없다. 다양한 채널에 입점해 집중도가 분산되는 것이 아닌 무신사와 긴밀한 파트너십을 가져가며 하나의 채널에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판단했다.
아직 국내 온라인 시장의 패션 카테고리 성장성은 많다. 이와 함께 무신사의 영향력은 앞으로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지금 현재 구조로 인사일런스 매출 볼륨을 250억 원까지 가능하다고 본다. 무신사를 메인 채널로 올해 160억 원, 내년 250억 원까지 목표로 잡고 있다”고 말했다.
- 해외 및 오프라인 사업의 비중이 매우 작다. 이제는 공격적으로 확장해도 될 것 같다.
김 대표는 “합리적인 가격대를 추구하는 브랜드 특성상 오프라인과 해외 채널로 유통을 확대하는 것은 사실 어려움이 많다. 우리가 직접 운영할게 아니라면 유통마진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그렇게 되면 소비자 가격을 올려야 하는데, 고퀄리티의 합리적인 가격을 추구하는 인사일런스 브랜드 콘셉트에 맞지 않는다. 특히 오프라인은 직영점을 제외하고는 확대할 계획이 없다. 현재 건대 매장을 통해 브랜딩은 물론 매출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어, 내년 플래그십 스토어도 오픈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합리적인 가격을 넘어 저가로 판매한다는 말도 있다. 너무 낮은 배수를 고수하는 것은 아닌가.
이 대표는 “배수를 높이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다. 소재나 봉제 퀄리티를 낮춰 원가를 절감하는 방법과 동일한 원가에서 소비자가를 높이는 방법이다. 사실 두가지 모두 인사일런스 브랜드 정체성과 맞지 않는다. 우리는 인사일런스가 속해있는 시장과 형성된 가격대 안에서 최대치의 퀄리티를 실현하는 것이 목표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김수민 대표는 “그래서 우리가 선택한 방법은 소비자에게 주는 만족도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효율적인 내부 운영을 통한 비용 절감이다. 매 시즌 비용 분석을 통해 회사 운영 영역에서 예산을 타이트하게 짜고 경영적인 기술은 물론 물류와 재고관리를 위한 연구를 강화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 재고 관리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고 싶다.
김 대표는 “가장 중요한 것은 재고관리 능력이다. 온라인 커머스 특성상 상품을 직접 보거나 경험하고 구매할 수 없어 높은 교환 및 반품율은 고질적인 약점으로 꼽힌다. 이에 반해 지난해 인사일런스의 교환·반품율은 6% 수준이다. 출고된 전체 물량 중에서 사이즈와 불량 교환, 단순 변심으로 인한 환불 전체를 포함해서 측정된 비율이다.
이는 내부적인 프로세스의 힘이라고 생각한다. 지난해 제도권 패션 기업에서 10여년간 생산을 담당해오던 고숙련 인력을 영입했다. 코트 물량이 3만장을 넘어서면서 생산 프로세스의 안정화는 품질 영역에서 필수적이다.
온라인 판매로 특화된 상품정보 및 이미지 제공도 주효했다. 사이즈와 색감, 두께감 등 자세한 상품 설명을 제공한다. 또 다양하고 디테일한 이미지를 통해 소비자의 상품 이해도를 돕고 있다.
CS는 디자인 및 퀄리티 관리 못지않게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온라인 판매에서 고객을 만날 수 있는 유일한 채널이기 때문이다.
내부적으로 ‘Q·Move(큐·무브)’라는 CS 메뉴얼을 만들어 일정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한다. 가장 안전한 상태로 제품이 고객에게 도착할 수 있도록, 택배 박스의 재질 및 규격부터 포장 방법까지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무료 반품서비스도 고객만족을 위한 인사일런스만의 강점이다. 고민 중인 두 사이즈를 구매한 후 맞지 않는 사이즈는 무상으로 반품하는 제도로 판매 촉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 최근 새로운 3자 물류 업체와 계약했다고 들었다.
김 대표는 “지난 2월부터 새로운 업체와 계약해 진행 중이다. 의류 물류 전문 업체로 대물량을 전개하는 대기업이나 홈쇼핑 의류 물류를 주로 담당하고 있다. 다른 업체와는 다르게 십 여 명의 양품화 인력으로 완벽한 상태로 옷을 보관 및 검수하고 수선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
"보통 불량이나 수선이 필요한 상품들은 다른 완성센터로 보내 수정하고 다시 물류센터로 보내게 되는데, 여기는 자체적인 완성센터를 운영하고 있어 불필요한 이동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심지어 봉제공장과 동일한 조건과 시설을 갖추고 있다."
"결국 고객이 수령하는 최종적인 상품 패키지는 물류에서 완성된다. 그만큼 브랜드 이미지에 큰 영향을 미친다. 오프라인으로 따지면 매장 직원이 소비자를 접대하는 것이 온라인에서는 포장상태와 패키지, 그리고 배달이다. 물류에서 만큼은 투자와 연구를 멈추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 인사일런스가 아직 잠재력이 크다고 생각하는가.
김 대표는 “우리의 매출 중 80% 이상이 추동시즌 상품이다. 춘하시즌 매출 비중이 현저히 낮다는 말이다. 사실 이 부분은 지금까지 우리의 단점이었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성장할 수 있는 영역을 의미한다.
우리가 잘하는 코트를 포함한 아우터 라인은 좀 더 완성도를 높이면서 블랙라벨과 같은 프리미엄 라인과 퀄리티 다양화로 확대하는 것이 목표다. 그리고 우리가 부족했던 카테고리에서는 기본에 충실한 아이템을 확대하고자 한다. 기본적인 니트와 긴팔 및 반팔 등 상의류와 데님을 포함한 기본적인 하의류의 강화다.
올해 하반기에는 여성라인도 론칭한다. 기존 고객 중 10~15% 수준이 여성 고객일 정도로 인사일런스 상품에 대한 여성의 수요가 꽤 있었다. 현재 여성라인 전담 팀을 꾸리고 인사일런스 여성라인을 올해 추동시즌부터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패션포스트 최인수 기자
2020년 03월 31일
원문 링크 : http://www.fpost.co.kr/board/bbs/board.php?bo_table=special&wr_id=368
쇼케이스 | [무신사 매거진] 2019년을 빛낸 스타일 아이콘은?
에디터 : 권현근, 강진기, 김상수, 이보영 | 포토그래퍼 : 이교희, 김범수, 김한진 | 리터쳐 : 목민정 | 디자이너 : 황현하 | 프로그래머 : CHOOKITY
한 해의 마무리를 화려하게 장식하는 <2019 무신사 어워즈>를 시작한다. 무신사 어워즈는 2019년을 빛낸 패션 브랜드, 모델, 회원 등을 선정하는 무신사의 스페셜 이벤트. 올해는 매출, 유저 투표, 평가단 심사, 고객 만족도 등을 종합해 20개 부문에 시상을 한다. 최고의 브랜드와 아이템, 뛰어난 활약을 보인 디렉터와 모델, 재미있는 리뷰 등을 만날 수 있다. 2019년을 대표하는 패션 아이콘을 지금 바로 확인하자.
출처 : https://www.musinsa.com/?m=magazine&uid=13758
‘인사일런스’ 아우터 초반 반응 좋다
어패럴뉴스 2019년 11월 07일
전종보 기자, jjb@apparelnews.co.kr
앰비언트(대표 김수민, 이휘재)가 전개 중인 컨템포러리 캐주얼 ‘인사일런스’의 추동 아우터가 판매호조를 보이고 있다.
가을 시즌 오버 핏 블레이저, 트렌치코트 등이 높은 판매량을 기록한데 이어, 숏패딩, 더플 코트, 솔리스트 코트 등 겨울 제품들도 지난해보다 판매 속도가 빠르다. 본 판매 전부터 판매호조를 기록, 8~10월 모두 전년대비 2배 신장을 기록했다.
가을철 기온 상승으로 인해 업계 전반적으로 아우터 판매가 부진했으나, 아우터 상품의 고정 고객이 많은 브랜드인 만큼 시즌 시작부터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었다. 타 브랜드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원단을 고급화하고 스타일 수를 확장하는 등 지난해보다 상품력을 강화한 점이 좋은 반응으로 이어졌다. 출시 초반 무신사 쇼케이스를 통해 브랜드와 상품명이 포털 사이트 검색어 랭킹에 노출된 것도 효과를 봤다.
지난해 소량 출시 후 조기 완판을 기록했던 오버 핏 블레이저는 판매량이 전년대비 5배 이상 증가했다. 10월 기준 2,100장 가량 판매됐다. 겨울 코트는 지난달까지 판매량이 8,000장에 달했다. 전년 동기대비 2,000장 이상 판매량이 늘었다.
대표 상품인 솔리스트 코트 외에도 ‘분트’ 협업 더블코트, 프리미엄 라인인 블랙라벨 코트 등 다양한 상품들이 인기를 끌었다. 온라인 단독 유통채널인 무신사의 아우터 기획전 이후 판매량이 급증, 현재는 *10,000장을 넘어섰으며, 내년 초 시즌 오프 시점까지 계속해서 판매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사 url : http://apparelnews.co.kr/news/news_view/?cat=CAT114&idx=179250
남성 의류 브랜드 '인사일런스'
네이버뉴스 | 전자신문 | 발행일 : 2019.03.28
모두가 롱패딩에 집중할 때 코트로 승부를 건 브랜드가 있다. 남성 의류 브랜드 '인사일런스'는 핏감이 우수한 코트로 이름을 알렸다. 빠른 속도로 성장을 거듭해 창업 7년 만에 연매출 100억원을 바라본다.
“인사일런스 코트는 입어 봤을 때 진가를 발휘합니다. 일견 평범한 디자인이지만 입었을 때 실루엣이 남다릅니다. 패턴 연구를 거듭해 체형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은 최대한 살립니다.”
김수민 인사일런스 대표는 학창시절부터 패션에 관심이 많았다. 대기업 입사 후에도 꿈을 포기하지 못한 그는 퇴사 후 창업에 나섰다. 친구이자 패션 디자이너로 활동한 이휘재 대표와 의기투합했다.
초기에는 어려움을 겪었다. 빠듯한 자본 때문에 사무실을 얻고 나니 남는 돈이 없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가 활성화되지 않았던 당시는 대규모 자금 없이 홍보하기 어려웠다. 그는 묵묵히 벌어들인 돈을 모두 신상품 개발에 투자하는 것을 반복했다.
“2014년 겨울 출시한 코트에서 가능성을 봤습니다. 비용이 부족해 소량만 제작했는데 순식간에 팔렸어요. 킬러 아이템이 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물량을 대폭 확대했고, 연매출이 400% 늘었습니다.”
코트에 이어 항공점퍼, 숏패딩 등이 히트 상품으로 떠올랐다. 항공점퍼는 슬림한 핏으로 차별화에 나섰다. 숏패딩은 롱패딩 일색인 아우터 시장에서 신선한 반향을 일으켰다.
김 대표는 가격 대비 우수한 품질을 인기 요인 중 하나로 꼽았다. 인사일런스 제품은 우수한 소재를 사용하고 제조 노하우를 갖춘 공장에서 제작한다. 백화점 브랜드 못지 않은 품질을 구현하면서도 가격을 절반 정도로 산정할 수 있었던 이유다.
최근 해외 고객도 늘고 있다. 서울 명동과 건국대 인근에 매장을 운영하며 해외 관광객을 끌어들이고 있다. 매장에서 상품을 구매한 후 모국에 돌아가 온라인으로 추가로 상품을 찾는 고객도 늘었다.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에서 영문몰과 해외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며 고객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사일런스는 올해 새로운 수익 모델 창출에 나선다. 지난해 셔츠, 니트 등 아이템을 개선해 간절기 매출을 끌어올린 데 이어 올해는 여름 시즌 매출 제고에 힘쓴다. 최고급 면을 활용한 오버사이즈 티셔츠 개발에도 착수했다.
김 대표는 “지금까지 성장할 수 있었던 비결은 인사일런스를 아끼고 지지하는 고객 덕”이라면서 “상반기 직영숍을 추가 오픈해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는 한편 고객 의견을 바탕으로 새로운 아이템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기사URL : http://www.etnews.com/20190328000145
무신사, 콜라보레이션 사진전 개최
2019년 03월 18일 [05시 00분]
전종보기자, jjb@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전종보 기자] 그랩(대표 조만호)이 서울 패션위크를 맞아 오는 20일부터 4월 5일까지 동대문에 위치한 무신사 스튜디오에서 ‘아트허브 테오(ARTHUB TEO)’ 사진전을 개최한다.
아티스트 에이전시 ‘테오(TEO)’와 함께 진행하는 행사로, 무신사 입점 브랜드의 2019 춘하시즌 컨셉을 포토그래퍼만의 시선으로 재해석한 작품 총 63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기존 사진전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액자형 전시가 아닌 원단을 활용한 디스플레이가 특징이다.
김태은, 김재훈, 표기식 등 국내 포토그래퍼 31명과 ‘커버낫’, ‘인사일런스’ 등 스트리트 캐주얼 패션 브랜드 31개의 이색적인 만남으로 새롭고 독특한 브랜드 아트워크를 선보일 계획이다.
참여 브랜드 및 작가는 다음과 같다.
▲에이전시테오 소속 참여 아티스트 (31명)
권혁세, 공주은, 김규준, 김소연, 김신애, 김아름, 김윤우, 김윤희, 김은구, 김재훈, 김진아, 김태선, 김태은, 김한성, 김현지, 두윤종, 박은진, 신중혁, 안성진, 오현상, 윤석우, 이재안, 이정훈, 장기평, 전세훈, 정상화, 조병규, 조현설, 최준석, 표기식, 황진용
▲무신사 입점 참여 브랜드 (31개)
인사일런스, 드로우핏, 디폴트, 라이풀, 라퍼지스토어, 로맨틱 파이어리츠, 로파이, 마크 곤잘레스, 마하그리드, 밀레 클래식, 바스틱, 본챔스, 비바스튜디오, 세인트페인, 스컬프터, 어반스터프, 어텐션로우,
기사 URL : http://www.apparelnews.co.kr/naver/view.php?iid=75524
‘인사일런스’ 로드숍 선보인다
어패럴뉴스 2019년 02월 26일 [01시 53분]
전종보기자, jjb@apparelnews.co.kr
앰비언트(대표 김수민 이휘재)가 컨템포러리 캐주얼 ‘인사일런스’의 로드숍을 오픈한다.
이달 초 임대 계약을 마쳤으며, 위치는 건대 커먼그라운드 인근이다. 매장 규모는 66㎡(20평)대다. 오는 5월 오픈을 목표로 인테리어 업체를 선정하고 있다.
인테리어는 브랜드만의 분위기가 잘 드러날 수 있도록 모던하고 심플한 컨셉으로 구상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 의류·편집 매장을 참고하기 위한 시장 조사도 진행했다.
이 회사는 현재 건대 커먼그라운드점과 명동 눈스퀘어점 등 2개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로드숍 오픈은 이번이 처음이다. 유통 수수료 절감 및 브랜딩 작업을 위해, 단독 로드숍 오픈을 계속해서 준비해왔다.
최근 커먼그라운드의 신규 MD로 인해 매장 철수가 결정되면서, 로드숍 오픈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게 됐다.
가장 방문객이 많고 매출이 높았던 커먼그라운드점 인근에 매장을 오픈하는 만큼, 고객 이탈도 적을 것으로 보인다.
아우터 강자로 자리 잡고 있는 ‘인사일런스’는 매년 높은 신장세를 기록 중이다.
올해는 코트와 숏패딩 등 인기 아이템 판매량 확대와 함께, 계절별 매출 편차를 최소화해 런칭 후 처음으로 100억 매출을 노린다.
기사 url http://www.apparelnews.co.kr/naver/view.php?iid=75171
캐주얼 봄 코트 ‘출발 좋다~’
어패럴뉴스 2019년 03월 26일 [01시 59분]
전종보기자, jjb@apparelnews.co.kr
추위 일찍 풀리며 매기 당겨져
고가, 남성 트렌치도 반응 좋아
[어패럴뉴스 전종보 기자] 캐주얼 브랜드들의 봄 코트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매년 봄, 가을이 짧아지면서 간절기 아우터 재고소진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올해는 출시 초반부터 판매가 수월한 분위기다.
예년보다 일찍 추위가 풀리면서, 겨울 아우터 판매가 부진한 대신 봄 코트 판매가 빨라졌다.
남성복과 달리 데님, 후드 티셔츠 등 캐주얼한 아이템들과 매치할 수 있는 점도 인기요인으로 작용했다. 남성 트렌치 코트와 같은 신규 디자인도 반응이 좋다.
-중략-
젊은 층 수요가 많은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들도 봄 코트 판매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인사일런스’는 봄 트렌치코트 초도물량 600장이 2주 만에 품절됐다. 이달 중순 500장을 추가 출시했으나, 사전 예약 하루 만에 전체 물량이 품절됐다.
주로 겨울 코트 판매에서 강세를 보여왔으나, 올해는 봄 코트 판매에도 성공했다.
-후략-
기사 url http://www.apparelnews.co.kr/naver/view.php?iid=74785
등록일 : 19.02.20
DIFFERENT LIGHT 인사일런스의 다섯 가지 시즌 키 아이템 |
에디터 : 조세희 | 디자이너 : 김대균 | 자료 제공 : 인사일런스
조용하지만 존재감만은 묵직한 인사일런스(INSILENCE)가 2019 S/S 컬렉션을 선보인다. 모던하고 미니멀한 디자인은 유지하면서 봄에 어울리는 다양한 컬러로 포인트를 준 모습이 인상적이다. 특히 이번 컬렉션은 편안한 착용감과 부드러운 촉감, 세련된 실루엣을 모두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했다고. 누구보다 이번 컬렉션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인사일런스의 MD가 키 아이템과 함께 친절한 설명을 무신사에 전해왔다. 새 시즌에 대한 이야기와 꼭 살펴봐야 할 다섯 가지 키 아이템.
기사 url : https://www.musinsa.com/?r=home&m=magazine&uid=12479
A SIMPLE FAVOR 등록일 : 18.12.18 간결한 것이 좋은 우리의 부탁을 들어준 인사일런스X기어쓰리 컬래버레이션. |
에디터 : 김지연 | 포토그래퍼 : 이용선 | 모델 : 위헝 | 헤어&메이크업 : 이인선&김민수 | 어시스턴트 : 이진희 | 디자이너 : 김대균
자연스러운 실루엣과 고급스러운 소재로 정평이 나있는 인사일런스(INSILENCE)가 새로운 시도를 한다. 간결한 디자인과 뛰어난 기능성이 적절히 조화를 이루는 제품을 만드는 기어쓰리(GEAR3)와 함께 전에 없던 새로운 아이템을 만든 것. 깔끔하고 심플한 디자인과 높은 퀄리티와 뛰어난 활용도를 모두 지닌 인사일런스 X 기어쓰리의 다섯 가지 아이템을 무신사 스토어 한정으로 선보인다.
기사 URL : https://www.musinsa.com/?r=home&m=magazine&uid=12255
에디터 : 방그리 | 포토그래퍼 : 이교희 | 비디오그래퍼 : 한동호 | 모델 : 위지원, 김재승, 이상건, 이딜, 카미엘 | 헤어&메이크업 : 채현석 | 디자이너 : 강신혜 | 프로그래머 : CHOOKITY | 어시스턴트 : 조서희
미니멀한 실루엣과 트렌디한 디자인을 선보이는 인사일런스(IN SILENCE). 2018년 겨울, 유스 컨템포러리(YOUTH CONTEMPORARY)라는 새로운 컨셉트로 고급스럽고 더욱 다양해진 디자인의 코트 컬렉션을 선보인다. 원단부터 부자재까지 직접 골라 만든 인사일런스의 코트는 입었을 때 맞춤복처럼 편안하고, 전통적인 코트의 클래식한 매력과 트렌드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81번째 무신사 쇼케이스를 통해 공개하는 인사일런스의 2018 F/W 코트 컬렉션을 지금 바로 만나보자.
기사 URL : https://www.musinsa.com/?r=home&m=magazine&uid=11988